이00, 43세, 뇌수막종, Palos Verdes 거주

저는 40여년동안 다녀왔던 한국, 미국병원을 통털어서 실력면에서나 환자들과 소통면에서 이정훈 선생님이 가장 좋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1년여전에 뇌수막종 수술을 이정훈 선생님께 받았습니다. 종양의 크기는 지름이 거의 8cm나 되는 큰 종양이었고, 겁도 많이 났습니다. 수술전에는 종양크기로 봤을때, 후유증이나 완전제거가 힘들수도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수술을 시행했습니다만, 실제 수술에서는 그 큰 사이즈의 종양이 아주 깔끔하게 제거되었고, 현재는 수술한 자국 외에는 종양이 있을 당시의 증상들이 완젼히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정훈 선생님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통한 수술실력뿐만 아니라 환자들과의 소통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일 처음 감명받았던부분은 중환자실에서 나와서 일반실로 가고 난 다음날 회진을 오셔서 “많이 움직여야지 빨리 치료된다”고 하시면서 제 손을 잡고 병원 실내를 한바뀌 돌아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수술후에는 의사선생님을 거의 뵐수 없는 한국 병원을 생각하면서 너무 놀랐었습니다. 그리고, 수술전에는 수술을 대기하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서 기도도 많이 하시고, 회진을 할때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전달해 주십니다.

수술후 치료과정에서 다양한 증상들에 걱정이 많이 되서, 이메일이나 전화로 여러번 귀찮게 했었지만, 누구나 다 걱정이 되는게 당연하다시며 친절하게 답변해주셨습니다.

수술후 체크업을 갔을때도 반갑게 맞아주시고, 좋은 기운을 많이 넣어주셔서 저희 아이들도 선생님을 방문하는 걸 아주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거의 완치되어 체크업도 2년후로 잡혀있는데, 자주 뵙고 싶은 마음에 체크업이 멀리 있는게 아쉬움이 들 정도입니다.

주변에 신경외과 쪽으로 문의하시는 분이 있으면 저는 주저없이 이정훈 선생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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